산화환원 전위 (oxidation reduction potential)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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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01.23 12:22
산화환원 전위 (oxidation reduction potential)
가역적(可逆的)으로 전자(電子)를 접수(接受)할 수 있는 두 개의 전위. 예를들면 를 포함하는 용액중에, 백금처럼 침식되지 않는 전극을 넣으면, 극과 용액 사이에 전위차가 발생Fe3+와 Fe2+하며, 이를 산화전위라 함.
Fe3++e↔Fe2+에 있어서 산화제 Fe3+의 농도를 C1, 환원제 Fe2+의 농도를 C2로 하면, E=E0+RT/nF(lnC2/C1)n=3-2=1,C1=C2의 경우는, E=E0 가 되고, 이 E를 표준 산화 환원 전위라고 함. 크롬배수를 처리하는 경우, 중아황산소다등을 가하여, 6가 크롬을 먼저 3가 크론으로 환원해야 하는 바, 환원의 종점(終點)의 설정은 산화 환원 전위로 결정함.
또한 시안 배수 처리에도 1차반응 및 2차반응의 종점 설정을 산화 환원 전위로 하는 등. 배수 처리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전위로서, 산화 환원 전위계로 측정함. 머릿 글지를 따 ORP라고 부름. 이 전위가 -100∼400mV와 같이 낮으면 강한 환원성물질의 존재를 나타내고, +200∼800mV와 같이 높으면 산화 반응 생성물의 존재를 나타내는 것임.